빠듯하게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자산형성 정책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합니다. 월 10만원씩만 저축하면 정부가 1440만원으로 불려준다고 하는데 지원조건과 신청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세요?
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을 마련하게 하게하는 복지사업입니다. 월세, 핸드폰 비용, 식비 등을 충당하기에 너무나 벅찬 청년들이 최소한의 자산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월 10만원씩만 꾸준히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30만원씩을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지원하여 3년 후 1440만원을 만들어주는 기적의 저축통장인 셈인데요, 아래에서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내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.
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내용
꾸준히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달 본인적립금 10만원씩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최대 월 30만원을 보조해주어 1달에 총 40만원의 재원이 생깁니다. 그리고 3년동안 꾸준히 저축을 하게 되면 최대 1440만원이 적립되고 이에 대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.
- [본인적립금(월 10만 원) + 근로소득장려금(월 10만 원 ~ 30만 원)] x 36개월 = 720만원 ~ 1440만원
지원조건
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만 15세 ~ 39세 주거·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가구 청년일 것
- 소득기준 중위소득이 50% 이하일 것
- 3년간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월 10만원씩을 저축할 것
-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연 1회 교육을 이수할 것
2022년 기준 중위소득의 50%는 1인가구의 경우 972,406원, 4인가구의 경우 2,560,540원 이므로, 만일 4인 가정이라면 월 소득 256만540원까지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.
신청방법
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① 주민등록상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한다.
② 신청서 작성을 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한다.
③ 주민센터에서 신청자 자격을 조사하고 대상자 결정을 통보한다.
④ 하나은행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설한다.
※ 제출서류 : 재직증명서, 사업자등록증, 사업활동증명서류, 최근 3개월간 근로·사업소득증명
신청일
2021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일은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였습니다. 때문에 큰 변화가 있지 않는한 2022년에도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.
결론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꾸준히 본인분담금 10만원씩만 저축하면 3년 후 정부에서 1440만원으로 만들어 주는 놓쳐서는 안될 기회입니다. 일도 꾸준히 하면서 쌓이는 돈 만큼 희망을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. 지금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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