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기침체도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. 때문에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큰데, 이들을 위한 맞춤형 대출, 보증 등 금융지원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.
1. 신용보증기금 코로나 특례보증
정부의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금융지원 입니다.
1) 대상
아래의 요건을 갖춘 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 코로나 특례보증 대상입니다.
- 정부로부터 피해 확인을 받거나(방역지원금 or 손실보전금)
- 영업기반 피해를(매출감소,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 악화, 고용 감소) 입은 소기업이 그 대상입니다(비교기간 19년 대비 20년, 20년 대비 21년 등).
다만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은 포함되며, 그 이외의 중기업 이상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2) 지원 내용
사업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상으로 보증합니다.
3)보증한도
보증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,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한도 내에서 보증합니다.
4) 보증비율
보증비율을 90%를 적용합니다.
5) 보증료
보증료는 0.5%p를 차감합니다.
6) 기타
심사를 완화하여 매출액 한도를 우대하며, 심사방법이나 기준 등을 완화하였습니다.
2. 희망플러스 신용대출
소상공인 피해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은행연합회는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를 확대하였습니다.
1) 대출 한도
기존 대출한도 1천만원에서 > 3천만원으로 확대 하였습니다.
기존 대출을 받은 (고신용)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도 추가로 2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지신보 특례보증이나 소진공 희망대출을 받았던 (고신용)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전체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.
* 고신용 : NCB(개인신용평점) 920점 이상
2) 지원 대상
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만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자였지만, 지원대상의 확대로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가 대상이 되었습니다.
예산 소진이 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며, 시중 14개 은행 창구나 은행app을 통한 신청도 가능합니다.
3) 금리
금리는연 1.5%로 저렴합니다.
3. 금리 지원
1) 저신용자 특화 대환 프로그램(신한은행, 하나은행)
- 대상 :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
- 지원내용 : 7%이상 고금리 대출에 대하여 최대 3천만원 한도 대환
2) 저금리 대환 보증 프로그램(신용보증기금)
- 대상 :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면서 휴업 및 폐업, 세금 체납, 대출금 연체 등이 없이 정상적인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자(다만, 도박·사행성 관련 업종, 유흥주점, 부동산 임대·매매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됨).
-지원내용 : 7%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 > 저금리 대출로 전환 지원(최대 5.5%, 보증료 1%, 중도상환수수료 면제)
-대출한도 : 개인사업자 5천만원, 법인 소기업 1억원, 기한 5년
3) 해내리대출(기업은행)
- 대상 :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중소기업(부동산 임대업 제외).
- 지원내용 : 금리 1%p감면,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전환 옵션 지원
- 대출한도 : 업종, 상환능력, 자금용도 등을 참작하여 은행이 결정
4) 취약차주 금리경감 프로그램(기업은행)
- 대상 : 신용등급 하락 기업
- 지원내용 : 금리 상승금을 감면해주며, 평균 1.3%p. 최대 3%p 우대를 적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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